피조물61
2005. 10. 27.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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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목사님!
아무것도 잘못한것이 없고
아무도 배신한적이 없으신데도
언제나 우리앞에서 미안함과 부끄러움을 토해내는
목사님의 모습에 눈물이 납니다.
아무죄도 없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처럼
우리의 죄때문에 장대에 높이 달리신
목사님의 모습이 우리를 살리고 부활케합니다.
흠모할만한 아무런 풍채도 없고
연한순처럼 연약하고 볼 모양이 없어서
세상에서 멸시받고 버린바된 그리스도가
우리의 운명임을 알려주시고 보여주시니
제인생이 얼마나 쉽고 단순해지는지 모르겠읍니다.
이 사람을 만남으로 내인생에 여한이 없다
더 바랄것이 없다라고
고백할수있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요!
세상은 이 사람을 알지못해서
이사람이 영광스럽게 보이지않아서
멸시하고 짓밟고 십자가에 높이 매달았읍니다.
이 사람이 보이지않아서
어둠속을 방황하며 헤매고 있고
이 사람을 알수없어서
세상의 종이 되어 살고있읍니다.
당신의 죽음으로
우리눈의 비늘을 벗겨내셔서
인생으로서 가야할 길이 무엇인지 참아름다움이 무엇인지
보게하심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세상의 영광은
곧 사라질것이고 허무한 것이나
당신의 영광은 영원히 변치않는 진실한 것입니다.
온 세상을 다 준다해도 바꿀수없는
이 진리를 증거하며 살아내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