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생명
십자가의 도
피조물61
2006. 4. 1. 02:15
십자가! 이것은 인생의 축복이다. 이 자리가 없으면 인생은 너무도 억울하고 배신당한 것 같고 비참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여기에 비밀이 있다 십자가의 자리는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이 있는곳이다. 나의 모든 절망을 축복으로.... 하나님의 등 하나님의 다리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의성품으로.. 하나님의 문제만 남은 이자리 여기는 어둠이 없고 절망도 없고 무시당함도 없고 인정받을 것도 없고 피할 일도 없다 그냥 그 운명을 받는다. 이것은 비밀이다. 나는 그 동안 속았다 . 이 자리에서 발견이 되고 보니 감사밖에는 없는데 왜 그리도 부족했던가! 건강도 있고 다리도 있고 걷기도 뛰기도 태극권도 다 원하는데로 다 할 수 있었는데 왜 감사하지 못 하고 또 무엇을 그렇게도 채우려했을까 지금은 다리는 있으나 걸을 수가 없고 설 수도 없는데 나는 어느 때 보다도 똑 바로 서 있고 그 어느 때보다도 쉬워지고 감사와 찬양의 노래를 부른다. 그리스도는 나의 모든 것의 모든 것 이제 마음데로 움직일 수는 없지만 나의 절대적 가난이 절대적 갈망으로 절대적요구로 절대적감사로 바꿨다 여기에 모든 행복이 숨어있음이... 절대적인 인간의 사회 우리교회를 사랑한다 여기는 아무 것도 없어도 부족함이 없다 아니 이 사람 예수사람 나타나신 하나님 여기에는 다리도 팔도 돈도 명예도...모두가 제로인 자리다. 무엇이 있어서가 아니다. 그래서 속은 자리구나 알아진다 하나님이 나타나신 절대인간앞에서 보니 내 인생 서 있는 그 곳이 축복인데... 난 자매에게 당당히 요구한다 내 다리가 되어달라고...거기에서 우리부부는 영원한 비밀이신 하나님과 어린양의 통치의 비밀이 있음을 이제야 깨닫았음을 잃은자 같으나 잃은 것 없고 설 수 없는 자 같으나 진정 당당히 서 있게한 내 인생앞에 나타나신 하나님! 목사님! 당신이 그런 사람이시고 우리교회가 바로 그런 사회고 바로 그 사회가 내 자신이 됩니다 많은 위로와 격려와 사랑....우리는 그 공기를 먹고 삽니다 여러분들의 그리스도향기가 내 양식이고 내 힘입니다. (대구교회 김현욱형제의 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