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이상

하늘에서 내려오는 나라

피조물61 2008. 2. 2. 14:30
    하늘에서 내려오는 나라
    하늘이란 하나님의 영역이고 
    하나님의 속성과 분위기를 묘사한 것이다.
    그래서 계시록21장9절에는 "하나님께로부터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거룩한 성 새예루살렘을 보이니"라고 하였다.
    천당을 묻는 사람에게 하나님께로 간다고 말하였더니
    어찌 천당(공간)을 말하지않느냐고 하였다.
    하나님께로 가는것이 하늘로 가는 것이다.
    하나님은 영이시다. 하나님은 어느 공간에 계시지않는다
    그러므로 하나님께로 간다는것은 
    하나님그분 자신의 어떠함안으로 가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천당으로 간다고 하지않고
    아버지께로, 하나님께로 그의 거처로 간다고 하셨다
    그의 거처는 물질적 공간이 아니라 그분의 어떠함이다.
    하나님께 속한 것 하나님으로부터 온것은 
    모두 하늘에서 온것이며
    하늘이 열린다는것은 하나님이 열린다는 뜻이다
    하늘은 하나님의 영역이고 하나님의 속성이며 하나님의 묘사이다
    땅에 속한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하늘로부터 내려오더라"라는 것은
    하나님께 속한것 하나님으로부터 오더라는 것이다.
    그리고 "내려오더라"하는 것은 공간적으로 내려온다는 말이 아니라
    희미한것이 분명해진다는 의미이다.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때보다 가까워진다는 말이있다(롬13:11)
    멀리 있었던 것이 가까워지면 분명해진다
    그러므로 내려온다는 말은 분명해졌고 현실화되었다는 뜻이다.
    새예루살렘은 공간적인 세계가 아니다.
    하나님의 세계는 하나님의 경륜이 완성된 세계다.
    하나님의 경륜은 어떤 다른 공간으로 이동해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라 
    교회의 자라남으로 완성된다.
    교회의 자라남과 성숙이 없이 새하늘과 새땅은 없다
    하나님의 경륜은 교회가 이룬다.
    새하늘과 새땅은 
    주님의 몸된 교회가 완성되는 나라라는것을 깊이 명심해야한다.
    <영원한 하나님의 계획>이현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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