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재료들-소합향 나감향 풍자향
소합향은(NATAF) 나무의 상처에서 흐르는 액체로서
그리스도의 죽음을 상징하고 죽음이 없이는 향단의 기도
즉 하나님의 행정을 움직이는 기도가 있을수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죽음은 없어지고 감추어지는것으로서
그리스도는 이 죽음을 통하여 하나님아버지안으로
감추어졌고 향기처럼 사라지셨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죽음안에 있지않고서는
향단의 기도 즉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이는 기도를 드릴수없는것이다.
이것은 교회들안에 있는 수많은 기도와 얼마나 다른가!
기도는 크고 간절하고 열심만 있으면 되는것이 아니다.
"기도의 능력 기도의 능력"만 생각하고 꿈꾸지말고 소합향의 기도를 생각하라
죽으심의 향기가 보좌를 움직였음을 기억하자
그 향기가 숨어계신 하나님을 움직이지않을수없게 하였음을 깨달아야한다.
어느 종교이든 기도는 다있고
특히 기독교안에는 기도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기도를 강조한다.
그런데 이렇게 많은 기도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행정은 왜 집행되지못하는가
그것은 번제단의 불이 없는데 원인이 있다.
이방인의 뜰에서는 이방인들의 중언부언하는 기도가 있고
유대인의 뜰에는 유대인들의 간절한 기도가 있을것이다.
이런 기도들에는 제단의 불이 없다.
그러나 향단에서의 기도는 반드시 번제단의 불이 있어야한다.
오늘 하나님께 필요한 것은
바깥뜰에서의 중언부언하는 기도가 아니라
불태워져서 올라가는 향단의 기도이다
하나님의 행정을 움직이려면 반드시 자신의 열심이나 욕망의 불이 아닌
번제단의 불 즉 죽음을 위한 불로 기도해야 할것이다.
번제단의 불은 모든것을 심판하고 없애기위하여 있다
거기서 남은것은 재뿐이다
그리고 향기는 하나님께 만족을 드린다.
분향단의 기도는 하나님을 흡족하게하기위한 향기를 드리는것이지
자신의 필요를 구하는 기도가 아니다,
하나님은 불살려져 올라가는 향기(기도)를 기다리신다.
그 향기에 만족하시면 하나님의 행정이 시작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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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감향-홍해의 늪지에 사는 작은 동물의 가죽을 불태우는 향기로
이름없는 작은 예수를 상징
풍자향-가장 좋은 부분과 그분의 눈물을 상징하는 향으로
그 냄새는 강하고 불쾌한데 다른 향을 강화하고 지속시킨다.
출애굽기말씀-이현래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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