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의 일기 목사님일기 잠이 일찍 깨고 다시 들지 않는다. 생각이 들어서인지 위장이 비어서인지... 오늘 오전이면 조직검사 결과가 밝혀진다. 나는 위장병을 병명도 모르고 수 십년, 아니 평생을 가지고 살아왔다. 국민학교 때부터 있던 증상이 무슨 병인지 증명되지 못한 체 지금까지 지나왔다. 물론 증상은 서.. 목사님편지 200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