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 사랑하는 주님! 나로서는 끝낼수 없는 저주의 세계에서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겨 주시고 우리를 정결케하셔서 최종적으로 당신의 배필로 삼으심을 감사합니다. 산위에서 마을을 내려다보듯 하늘에 속한 세계로 옮기시어 세상에 은혜를 베푸는 존귀한 자로 쓰심을 감사합니다. 나의 생각은 사망이지만 당신의 생각은 영원하시고 나의 필요는 끝이 없지만 당신의 필요는 한가지뿐인것을 감사합니다. 우리를 당신안으로 부르셔서 하나되자하시는 자비로운 주님! 당신의 뜻을 몰랐을 때 나는 순종하고자 하였으나 불순종이 체질이 된 자였고 사랑하고자 하였지만 저주와 분노를 내는 자였습니다. 나를 위해 죽고 부활하신 당신안에서 나는 순종하는 것이 행복한 사람이 되었고 사랑할 수밖에 없는 자로 변화되었습니다. 나를 사로잡고 있던 모든 부정과 사망을 몰아내시고 새것으로.. 살리는 것으로 채워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나는 옛것을 놓을 수 없는 어리석은 사람이었고 세상을 바라보고 주님을 외면하는 소경같은 자였는데 당신은 매일 죽음으로 새것으로 찾아오시어 저를 끝내셨습니다. 세상에서 천날을 사는것보다 주의 전에서 하루를 사는 것이 더 복되다고 고백한 다윗처럼 아담으로 천날을 사는것보다 당신의 표현체로 하루를 사는 것이 복된 인생임을 알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절대적인 탁월한 죽음으로 사탄을 이기시고 지극히 진실한 아름다움으로 우리를 사로잡으신 주님! 당신을 찬송함이 나의 유일한 기쁨이 되었고 당신을 표현함이 인생의 축복임을 알게하셨습니다. 내 뜻이 없어졌는데 당신의 뜻이 시작되고 내 일이 없어졌는데 당신의 영원한 계획이 완성되었음을 감사합니다. 나보다 크신 당신께 내 영혼을 의탁함이 너무나 복됩니다. 쇠하지 않는 아름다운 세계로 인도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영원한 당신의 나라를 찬양합니다! 아멘!